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자원봉사단(이하 유자봉)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재료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유자봉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곳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음식은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각종 식료품 및 관내 5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수산물, 떡, 돼지고기, 계란, 빵 등과 함께 유자봉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하는 역할도 병행했다. 유림동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담은 밑반찬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는 뜻 깊은 사업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일암이 지난 29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일암 주지스님과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영일암 경허 주지스님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견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지역 내 운학2통 마을회관을 찾는 어르신을 위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우리동네 용반장’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포터즈 학생들은 마을회관 주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고, 이·미용 봉사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학생들이 담당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말벗이 되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동부동은 지역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2차) 실시
가. 일 시: 2023. 6. 14.(수) 오후 3시 나. 장 소: 마평동 마평어린이공원 다. 참 여 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부동장, 맞춤형복지팀, 대학생홍보서포터즈, 지역주민 등 라. 소요시간: 약 1시간 마. 홍보내용: ‘복지는 권리입니다’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ㅇ일시 : 2023. 6. 8.(목) 10:00
ㅇ장소 : 처인구청 소회의실
ㅇ대상 : 재난대응 7개 부서장, 12개 읍면동장
ㅇ내용 : 하천, 하수도,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도로 배수 및 포트홀, 침수위험 농지, 광고물 및 산림녹지 분야 등 재해에 취약한 시설 점검 및 준비사항 보고
처인구 원삼면이 보도가 없어 보행환경이 불편했던 구간을 개선한다.
보도가 설치되는 구간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사거리에서 두창교 구간 약 1㎞ 구간이다.
원삼면은 두창사거리에서 두창교로 이어지는 일부 구간에 폭 1.5m의 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차선 재도색을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