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孝)드림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선풍기와 여름용 이불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원삼로타리클럽이 후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이웃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효(孝)드림 빨래방’, ‘효(孝)드림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는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버스 승강장 개선사업'을 통해 처인구 관내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 66개소 신설 및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7년 이상 경과된 노후 버스승강장과 표지판형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처인구 모현읍은 더함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함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반기마다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날 성금은 청년부 아이들과 진행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과 이웃사랑 헌금으로 모았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1인가구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처인구는 디지털배움터 5곳에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및 인터넷기초, OA자격증, SNS활용법 등이며,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다문화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새로운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체험존'을 처인구청 1층 로비에 설치하였으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키오스크와 테블릿PC, 인공지능 스피커 등의 디지털기기 체험을 돕는다.